대만은 섬나라이기 때문에 타이중을 제외한 모든 도시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

타이베이 단수이 (台北 淡水)에서 버스 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천수만 (淺水灣)에 갔다왔다.

숙소에 도착해서..
별 기대 안했는데 바다가 참 예뻤다.

*MRT 단수이역 (淡水)에 내려서 역을 나가자마자 오른쪽으로 역을 따라 돌면 7-11 스시집 음료집 등이 있다. 그 앞이 바로 큰 버스 정류장이다.

*버스는 860,861,862,863,864,865,867 중에 아무거나 타면 되고 淺水灣(qian shui wan)역이나 佛郎明哥(flamingo) 역에 내리면 바로다.


숙소는 에어비앤비

http://abnb.me/EVmg/gPls6GV1NE

엘벤이 찾았는데
바다가 쫙 내려다 보이는게 너무 좋았다.
작은 2층 오피스텔같은 곳인데
에어컨도 빵빵하고 깨끗했다.

버스 내리자마자 숙소에서 데리러 왔고
아저씨가 추천해준 여러 음식점들 중 인도 음식점에 갔다.

아시아 음식은 다 나에게 맞는 것 같다.
진짜 인도 사람이 하는 곳인데 밖에 풍경도 죽여준다..

거기다 인도카레 시키면 보통 우리나라는 밥 따로 난 따로 시켜야 하는데,
여긴 카레+난+밥이다.

혜자스럽... 결국 너무 많아서 남겼다.

그리고 산책하며 본 천수만의 노을
잊지 못할듯하다.

산책하다 카페에 들어와서 시원하게 한잔 ㅋ

여기 길을 양 옆으로 쭉 따라서 음식점이 꽤 많은데,
음식점, 바, 카페, 브런치카페, 아침음식점 등 포함해서 50여 개가 있다고 한다.

역시나 혜자스러운 대만의 조식 가게.

브런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도 분위기도 좋고 밖에 앉아서 먹으면 멋있을 것 같긴 한데, 그러기엔 너무 더웠다.

여기도 늙으면 살고 싶은 곳 목록에 집어 넣고 간다.

나중에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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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후 이튿날

배를 타고 펑후 본섬 주위의 작은 섬들을 가볼까.. 아님 그냥 본섬에서 놀까..
고민하다가 (듣기론 주변 섬들이 훨씬 예쁘다고 한다.)

일단 일어나서 아침 먹으러 시내로 갔다.

대만식 아침

원래 대만 아침 식당 잘 찾아가면 꿀맛인데..
여긴 별로였다.

아침을 먹고 짐을 챙겨서 두번째 숙소로 갔다.
에어비앤비 통해서 예약했고
산수해변 (山水沙灘) 쪽에 있다.

*1박 9만원 정도, Mahalo surf b&b
http://abnb.me/EVmg/nePzngSEED

숙소는 최고였다.
경치도 좋고 깨끗하고 분위기 있었다.

방 앞에 테라스 같은 공간이 있어서
아침도 먹을 수 있고 방 자체도 훌륭했다.
카운터 여자분도 친절했다.


짐 풀고 물놀이 하러 갔다.

여긴 스쿠터로 5~10분 거리인 嵵裡沙灘

너무 좋았던건 에매랄드 바다에 아무도 없어서 우리 둘만 수영하고 놀았다.

물놀이 후 쉬다가 저녁 먹으러 갔다.

白灣景觀餐廳

林投金沙灘 Lin Tou Jin 해변 이라는 바닷가 옆이고, 구글 지도에 치면 나온다.

숙소에 일몰 보며 저녁 먹고 싶다고 했더니 추천해준 곳이다.

비록 일몰이 딱 보이진 않았지만..ㅋ
음식도 괜찮고 분위기가 좋다.
바닷가 옆이다.

보통 예약해야 야외 테이블에 앉을 수 있다.

예약하기 난감하면 숙소 주인한테 해달라면 다 해준다.


저녁 먹고 일몰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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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 도착해서 송산 공항 주변에 에어비앤비 잡아서 하루 자고,

다음날 처음으로 대만 국내선을 타러 출발

거의 대만 어르신들이었다.

Far Eastern Air Transport
9시 30분 비행기였다.

숙소에서 픽업도 나와줬다.
아저씨는 친절했는데 숙소가 너무 후졌었다..
위치는 아주 굿굿

그리고 숙소 옆에 펑후의 상징인 선인장 화분들

첫번째 숙소의 위치는 밑줄 친 마콩 시티 부분.
야시장이 걸어서 5분이고 시내가 크지 않아 스쿠터만 있으면 금방금방이다.


짐을 풀고 스쿠터를 타고 서쪽을 쭉 돌기로 했다.
펑후 본섬의 관광 코스인 듯하다.


*쉬지 않고 달리면 1시간 정도면 끝까지 도착할 거리..

펑후의 이국적인 거리풍경

달리고 달려 음식점이 조금 모여 있는 곳.
(아마 지도에서 Beihi tourist center 부근)

유명하다는 오징어 밥을 먹었다.

뜬금 셀카 인증 한방 ㅋ

오징어가 진짜 쫄깃하고 뭔가 한국 오징어와 다르다.
국밥(?) 자체의 맛은 괜찮은 정도. 먹을만 하다.

유명한 선인장 아이스크림.
꽤 괜찮다 특이함

그리고 무지개다리 등대 등 이것저것 있는데 내게 흥미있는건 그닥 없었다.

드라이브 코스 정도.. 렌터카로 빌릴걸..

그리고 숙소로 와서 잠깐 눈 좀 부치고..
매주 목 토 였나? 하는 펑후 불꽃놀이를 보러 갔다.

길진 않았지만 음악과 함께 멋졌다.

다시 먹은 선인장 아이스크림 빙수
첨엔 뭐지? 했다가 싹싹 먹음 ㅋ

그리고 이건 대만에서 꼭 필수로 반드시 먹어봐야 하는 야시장표 각종 튀김.

다양한 야채 고기 등 재료를 진열해 놓고 우리가 바구니에 고르면 튀겨 준다.
(바베큐도 있다. 둘다 짱맛)


아.. 먹고싶다..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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